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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7

“시스템 출력 1275마력, 가격은 28억”, 맥라렌이 빚은 또 하나의 전설 W1 공개

맥라렌은 전설로 남을 모델에 숫자 1을 붙여 이름 짓는다. 고든 머레이의 손에서 탄생한 F1,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슈퍼카 시장에 혁신을 불러 일으킨 P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2024년 10월 6일, 맥라렌의 또 하나의 전설이 탄생했다. 이름은 W1. V8 4.0L 트윈터보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곁들여 최고출력은 무려 1275마력에 달한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맥라렌이다. 단 399대 한정 생산할 예정인데, 이미 모두 계약되어 돈이 있어도 구매할 수는 없다. 역대급 출력의 핵심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W1은 V8 4.0L 트윈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한다. 엔진 회전 한계는 9200rpm에 달하고, 최고출력은 928마력이다. 여기에 347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를 짝..

CAR NEWS 2024.10.07

"12기통 애스턴마틴 총정리", V12 엔진은 언제부터 만들었을까?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V12 엔진을 단 전설적인 모델 ‘뱅퀴시(Vanquish)’를 선보였다. 최고출력 835마력을 발휘하는 뱅퀴시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으로 불린다.  애스턴마틴은 언제부터, 그리고 어떤 모델에 V12 엔진을 사용했는지 알아보자.    V12 엔진의 역사의 태동, 1998애스턴마틴 V12 엔진의 역사는 1998년 ‘프로젝트 밴티지’에서 시작됐다. 이 콘셉트카는 양산 직전에 개발된 모델로, 5.9리터 V12 엔진과 함께 첫 세대 뱅퀴시(Vanquish)의 디자인과 첨단 카본 파이버, 알루미늄 섀시 구조를 미리 선보였다.첫 번째 양산형 V12 DB7 밴티지, 19991년 후, 애스턴마틴은 첫 V12 엔진을 장착한 양산 모델인 DB7 밴티지(DB7 Vant..

TRENDING 2024.09.13

전설이 돌아왔다...최고출력 835마력 애스턴마틴 뱅퀴시 공개

전설의 귀환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전설적인 모델 ‘뱅퀴시(Vanquish)’의 귀환을 알렸다. 새로운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의 111년 역사 속 가장 강력한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신형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의 전설적인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 라인업의 정점에 선 기술적 명작으로 평가된다. 뛰어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애스턴마틴의 계보를 이어나간다. 세계 최고 수준의 V12 엔진과 최첨단 주행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섀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카본 파이버 차체, 그리고 현대적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인테리어가 특징적이다. 신형 뱅퀴시는 연간 1000대 미만으로 생산이 제한되어 울트라 럭셔리 차량으로서의 독보적인 희소성을 유지한다.최고..

CAR NEWS 2024.09.11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한국 시장서 재도약 노린다"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예고했다. 지난 7월 3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마세라티 최고경영자 루카 델피노는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을 알리고 국내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우뚝 일어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공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공식 출범식에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형제를 선보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신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마세라티의 전동화 전략에 선봉장이 '폴고레' 라인업 또한 한국에 발을 들일 전망이다.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개발한 순수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가리킨다. 2025년까지 모든 모델에 전동화 버전을 선보이고, 2028년부턴 전 모델을 전동화하겠다는 마세..

TRENDING 2024.07.03

최고출력이 1800마력? 제로삼백은 단 10초…56억짜리 부가티 뚜르비옹

프랑스 태생 슈퍼카 제조사 부가티는 두 번의 파산을 겪고 2004년 폭스바겐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모델이 베이론이다. W16기통 쿼드 터보 엔진은 전세계 양산차 최초로 1001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했다. 베이론은 빠른 가속력 뿐만 아니라 최고시속이 407km에 달하는 엄청난 성능을 지니고 있었다. 베이론의 뒤를 이어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1500마력을 발휘하는 시론이 등장했다. 베이론과 마찬가지로 W16 8L 쿼드터보 엔진을 사용했다. 그 후로 10년이 지난 2024년, 시론의 뒤를 잇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이름은 뚜르비옹. 전세계 250대 한정 판매한다.뚜르비옹의 외모는 바람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속 40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기 위해 모든 표면과 공기 ..

CAR NEWS 2024.07.01

"요즘 제일 잘나가는 페라리", 푸로산게가 받은 상의 정체는?

페라리 푸로산게는 역사상 처음으로 문 4개를 달고, 네 바퀴퀴를 굴리는 모델이다. 처음 보는 형태와 구성이지만 V12 엔진을 통해 정통성을 부여받았다. 디자인은 혁신 그 자체였다. 이 세상에 존재하던 자동차의 어떤 범주로도 설명이 불가능하다. 어느 페라리 모델보다 키가 껑충하지만 보다 낮고, 탄탄해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마주한다면 육감적인 몸매에 눈을 뗄 수 없을 지경.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이목을 한몸에 받았던 푸로산게가 2024 황금콤파스 상을 수상했다. 오는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페라리 디자인 총괄 플라비오 만조니가 참석해 대표로 상을 받을 예정. 황금콤파스는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가 2년마다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1954년 역사를 시작해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

CAR NEWS 2024.06.21

"페라리 첫번째 전기차 가격은 7억5000만원?" 브랜드 두번째 전기차도 개발 중

페라리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그런데 해외 매체에 따르면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생산을 할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를 통해 페라리는 연간 생산량 2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페라리는 빠르면 오는 하반기에 배터리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늦어도 2025년에는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차를 출시할 전망이다. 페라리 전기차의 성능과 디자인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그런데 로이터 통신이 예상 가격을 공개해 화제다. 로이터는 최소 50만유로, 우리돈으로 7억5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SF90보다 상위 체급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페라리가 판매하고 있는 모델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것이다. 가격을 미루어 봤..

CAR NEWS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