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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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9

기아 K8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 비교! 가격, 연비부터 자동차 세금 차이까지

최근 기아가 상품성 개선을 거친 K8을 선보였다. 몰라보게 바뀐 얼굴과 35mm 더 기다란 전장이 가장 큰 차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변화는 수술보단 시술에 가깝다. 스티어링휠은 기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엠블럼을 우측으로 밀어 넣었다. 센터 콘솔 디자인 변화도 눈에 띈다. 다소 번잡했던 센터 콘솔을 평평하게 다지고 널따란 스마트폰 충전 트레이를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총 4가지다. 가장 기본은 직렬 4기통 2.5 가솔린이다. 그리고 V6 3.5L 가솔린을 마련했다. 직렬 4기통 1.6L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곁들인 하이브리드도 구매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V6 3.5 LPG를 선택지로 준비했다.  LPG 모델을 제외하고 K8의 트림은 모두 4가지로 나뉜다. 노블레스 라이트, 노블레스, 시그니처, 시그..

TRENDING 2024.09.23

볼보자동차, 2026년까지 전기차 6종 포함 총 10대 신차 공개한다

볼보 2030년 100% 순수 전기차 판매 계획 철회 스웨덴 출신 자동차 제조사 볼보는 2030년부터 오직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전동화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지난 9월 4일, 볼보의 최고 경영자 짐 로완은 2030년까지 판매 모델 100% 전기차 전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판매량 둔화에 따른 전환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전기차 개발에 완전히 손을 떼는 건 아니다. 볼보는 2026년까지 전기차 6종을 새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전기 SUV 라인업 대폭 확장에 나선다.   2026년까지 전기차 총 6종 새로 내놓는다 XC40 리차지의 배터리 용량을 낮춰 '가성비'를 높인 EX40을 시작으로 볼보 가문의 막내인 EX30, 그리고 플래그..

CAR NEWS 2024.09.21

"3000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있다?", 르노 아르카나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르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 중 총 360명을 뽑아 20만원 상품권, 아르카나 미니어처, 스타벅스 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다음달 8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높은 연료 효율이 장점이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 장벽이 다소 높다. 르노는 소비자의 고민을 덜기 위해 2024년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의 이름은 'E-테크 for All'이다.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를 최대 350만원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면 2845만원에서 3102만원에 ..

CAR NEWS 2024.09.09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모델 공개, 이름은 테메라리오

람보르기니가 지난 16일, 우라칸 후속 모델 테메라리오를 공개했다. 레부엘토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다. 이로써 레부엘토, 테메라리오, 우루스 SE 삼형제 모두 전동화 자동차로 거듭났다. 1000마력에 가까운 시스템출력테메라리오는 V8 4.0L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 3개를 곁들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구축했다. 시스템출력은 920마력에 이른다.최대토크는 74.4kg·m다. 전기모터 3개는 각각 147.5마력의 힘을 낸다. 엔진이 뒷바퀴 동력을 전달한다면, 전기모터는 앞바퀴 구동을 도맡는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단 2.7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340km에 달..

TRENDING 2024.08.19

전기모터가 쏘아 올린 차이...K8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력, 연비 비교

기아가 K8 부분변경을 선보였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이전과 동일하다. 직렬 4기통 2.5L 자연흡기 엔진을 기본으로 네바퀴굴림을 선택할 수 있는 V6 3.5L 자연흡기와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V6 3.5L LPG가 있다. 단연 가장 많은 관심은 직렬 4기통 1.6L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에 쏠렸다. 최근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차 열풍과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주목도가 올라갔다. 이번 글에서는 K8 부분변경의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비교해 K8 하이브리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점을 알아보자. K8 부분변경과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6L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겉으로만 보기에는 두 모델이 완전히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TRENDING 2024.08.14

"차체 크기부터 성능, 가격까지", 국산 중형 SUV 전격 비교 분석

중형 SUV는 국산차 제조사의 핵심 모델과도 같다. 높은 판매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4년 상반기 국산차 판매량은 66만418대였다. 기아 쏘렌토는 1월부터 6월까지 4만9588대가 팔리며 국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대 싼타페는 3만9763대로 3위에 올랐다. 쏘렌토와 싼타페의 점유율은 13.5%로, 소비자 10명 중 1.3명은 두 차를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국산 SUV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로 도전장을 내민 까닭. 중형 SUV에 버금가는 차체 크기와 상품성이 돋보이는 KGM 토레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머지 않아 쿠페형 SUV 액티언까지 합류해 더욱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 중형 SUV에서 가..

TRENDING 2024.07.20

"쏘렌토와 단 11만원 차이?", 그랑 콜레오스 정말 경쟁력 있을까?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의 가격을 공개했다. 가솔린 터보 2WD는 3495만원부터 3995만원까지다. 네바퀴굴림 모델은 가장 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서만 선택 가능하고, 가격은 4345만원이다. 기아 쏘렌토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기준 3506만~4193만원이고, 네바퀴굴림을 선택하면 가격은 3738만~4425만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볼 때 가장 저렴한 모델의 가격 차이는 단 11만원 뿐이다. 가장 비싼 네바퀴굴림 모델을 기준으로 하면 가격 차이는 80만원으로 벌어진다. 가솔린 모델 기준 출력은 배기량이 더 큰 쏘렌토가 더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쏘렌토 2.5 가솔린 터보의 최고출력은 281마력, 그랑 콜레오스는직렬 4기통 2.0L 터보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출력은 200마력 초..

TRENDING 2024.07.19

제네시스 2025년부터 전기차만 출시하지 않는다...하이브리드도 고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2025년부터 전기차만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변경된 계획에 따라 현재 제네시스는 자사 라인업에 사용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탑기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5년 전 전기차 시대가 빠르게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기차 시장의 선도하고 싶었다. 전기차는 여전히 우리의 비전이고 미래이지만, 시장은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제네시는 전기차 대신 빠르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2023년부터 시작했으며, 첫 번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배..

CAR NEWS 2024.07.18

2025 아반떼 어떻게 달라졌나? 1994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6월 20일 아반떼 연신변경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2025년식으로 거듭난 아반떼 어디가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출시하는 신차들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2025 아반떼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요. 먼저 계기판 왼쪽에 의미없이 자리하고 있던 패널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변화했습니다.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로 불리는 이 부분 내부에 강철 재질 패널을 추가한 것인데요. 이에 따라 자석을 이용해 작은 사진이나 메모 등을 주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는 앞으로 이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개인화 용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했는데요. 예를 들어 다용도 수납화, 카드 멀티 홀더 등이 있습니다. 또 다른 변화..

CAR NEWS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