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있다?", 르노 아르카나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르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 중 총 360명을 뽑아 20만원 상품권, 아르카나 미니어처, 스타벅스 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다음달 8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높은 연료 효율이 장점이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 장벽이 다소 높다. 르노는 소비자의 고민을 덜기 위해 2024년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의 이름은 'E-테크 for All'이다.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를 최대 350만원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면 2845만원에서 310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지난 4월 사명을 르노코리아로 바꾸고, 모델 대부분의 로고를 프랑스 출신 르노의 마름모꼴 엠블럼을 적용해 신선한 분위기를 꾀했다. XM3 역시 르노의 전략에 따라 이름을 유럽과 같은 아르카나로 바꾸고 로장주 엠블럼을 물려 받았다.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료효율과 상코한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쿠페형 SUV다. 크기는 준중형이지만 속은 꽉차다. 특히 편의 및 안전장비를 빠짐 없이 갖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령 9.3인치 디스플레이로 T맵 내비게이션을 구현하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 폰프로젝션 이용도 가능하다. 안전장비로는 소위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고속도로 및 정체구만 주행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등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이 풍요롭다.

 

최대 350만원의 가격 혜택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9월이 지나면 혜택을 볼 수 없어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해석된다.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서둘러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편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