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030년 100% 순수 전기차 판매 계획 철회 스웨덴 출신 자동차 제조사 볼보는 2030년부터 오직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전동화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지난 9월 4일, 볼보의 최고 경영자 짐 로완은 2030년까지 판매 모델 100% 전기차 전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판매량 둔화에 따른 전환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전기차 개발에 완전히 손을 떼는 건 아니다. 볼보는 2026년까지 전기차 6종을 새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전기 SUV 라인업 대폭 확장에 나선다. 2026년까지 전기차 총 6종 새로 내놓는다 XC40 리차지의 배터리 용량을 낮춰 '가성비'를 높인 EX40을 시작으로 볼보 가문의 막내인 EX30, 그리고 플래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