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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 4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거의 모든 것 4편, 급발진 막는 캐스퍼 일렉트릭에만 있는 이것!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캐스퍼와 달리 새롭게 추가한 편의장비와 안전장비도 눈에 띈다. 먼저 스마트폰만으로 잠금을 해제하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키 2가 들어간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최대 7개의 디바이스에 키를 등록할 수 있다. 기계식 주파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캐스퍼와 달리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이에 더해 오토홀드 기능을 더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버튼을 눌러 도어 잠금을 해제해야하는 캐스퍼와 달리 캐스퍼 일렉트릭은 터치 센서를 사용해 버튼을 누르지 않고 손잡이를 담기기만 하면 잠금이 해제된다. 또한 운전석에만 있던 도어 열림 버튼을 동승석에도 확대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 동승석에 통풍시트를 마련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캐스퍼에 없는 ..

CAR NEWS 2024.07.03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거의 모든 것 3편, 얼마나 더 커졌을까?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이 공개됐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의 유일한 경차로 국내 유일 SUV 경차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현대차는 효율의 대명사 경차와 전기차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을 선보이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선보인 소형 전기차다. 이에 따라 경차 규격에 맞춰 개발한 내연기관 버전 캐스퍼와 달리 캐스퍼 일렉트릭은 차체 크기를 키워 소형차로 편입했다. 캐스퍼 일렉트릭 차체 크기는 전장 3825mm, 전폭 1610mm, 전고 1610mm, 휠베이스는 2580mm다. 내연기관 대비 전장은 230mm, 휠베이스는 180mm 길다. 캐스퍼보다 휠베이스가 18cm 길다. 뒷문짝 길이를 늘려 2열 무릎 공간을 ..

CAR NEWS 2024.07.03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거의 모든 것 2편, 픽셀 디자인부터 더 커진 디스플레이까지!

캐스퍼 일렉트릭은 얼핏 보면 캐스퍼와 달라진 점이 안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안팎으로 꽤 많은 차이점을 찾을 수 있다. 먼저 외장색을 추가했다. 캐스퍼에 없던 다섯 가지 새로운 컬러가 추가했다. 시에나 오렌지 메탈릭, 에어로 실버 매트, 버터크림 옐로우 펄, 더스크 블루 매트, 어비스 블랙 펄이 추가돼 총 10종의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앞모습이다. 방향지시등과 헤드램프를 감싸는 주간주행등을 픽셀 모양으로 바꿨다. 더불어 그릴을 삭제하고 그 자리에 충전 포트를 마련했다. 뒷모습 역시 앞과 마찬가지로 픽셀 디자인을 적극 사용했다. 테일램프와 방향지시등에서 찾을 수 있다.  실내에서는 커진 디스플레이가 눈을 사로잡는다. 계기판은 4.2인치에서 10.25인치로 커졌..

CAR NEWS 2024.07.02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거의 모든 것 1편, 주행거리부터 성능까지!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눈을 넓혀 보더라도 소형 전기차는 그리 많지 않다. 소형 전기차가 많지 않은 이유를 몇 가지 추려 보면 우선 크기가 작으면 대용량 배터리를 넣기 쉽지 않다. 즉 주행거리가 짧아질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단점을 안고 있다. 현대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가현 전기차에 두루 사용하는 인산철 배터리(LFP) 대신 비싸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은 49kWh 용량의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NCM)를 사용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15km를 확보했다. 급속 충전 사용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캐스퍼의 공기저항계수는 0.36이었지만, 캐스퍼 일렉트릭은 디자인을 다듬어 공기저항계수를 0.30으로 크게 낮췄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우선 ..

CAR NEWS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