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트렌드

세상 모든 탈것을 탐구합니다

쏘렌토 4

쏘렌토 vs 싼타페 지난 1년간 판매량 분석, 승리는 누가 차지했을까?

국산차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의 집안 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24년 상반기 판매 TOP10은 모두 현대차와 기아의 차지였다. 역시 SUV가 강세를 보였다. 쏘렌토와 싼타페는 각각 1, 3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지와 투싼은 4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준중형 SUV인 셀토스는 6위였다.  2024년 1~6월 국산차 판매량1기아 쏘렌토4만9588대2기아 카니발4만4868대3현대 싼타페3만9766대4기아 스포티지3만9299대5현대 그랜저3만3370대6기아 셀토스2만9203대7현대 아반떼2만7323대8기아 레이2만5284대9현대 투싼2만5062대10제네시스 G802만4351대  기아의 SUV가 모든 체급에서 현대차를 앞섰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그중에서도 쏘렌토와 싼타페의 싸움이 가장 흥미진진했다. 싼타페는..

TRENDING 2024.08.22

“어떤 차가 가장 많이 팔렸나?”, 2024년 7월 국산차 판매 순위

국산차 제조사의 7월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경기 침체로 인한 판매 부진은 여전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 5만6009대를 팔았는데, 지난 6월과 비교하면 판매량은 6.3% 줄었다. 르노코리아 또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르노코리아의 7월 내수 판매량은 1469대로 6월보다 28%나 감소했다. 위기 속에서도 판매 성장을 보인 브랜드도 있다. 기아는 지난달보다 4.4% 더 많은 4만6238대를 판매했다. KG모빌리티 또한 3.3% 오른 4237대 판매를 기록했다.  GM은 판매량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2199대를 판매했는데, 지난달과 비교하면 15.7% 더 높은 수치다. 판매량이 10% 가까이 오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초도 물량 완판 행진의 주인공 콜로라도가 판매 성장을 도왔다. 2024년 7월 국내 ..

TRENDING 2024.08.02

"쏘렌토와 단 11만원 차이?", 그랑 콜레오스 정말 경쟁력 있을까?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의 가격을 공개했다. 가솔린 터보 2WD는 3495만원부터 3995만원까지다. 네바퀴굴림 모델은 가장 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서만 선택 가능하고, 가격은 4345만원이다. 기아 쏘렌토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기준 3506만~4193만원이고, 네바퀴굴림을 선택하면 가격은 3738만~4425만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볼 때 가장 저렴한 모델의 가격 차이는 단 11만원 뿐이다. 가장 비싼 네바퀴굴림 모델을 기준으로 하면 가격 차이는 80만원으로 벌어진다. 가솔린 모델 기준 출력은 배기량이 더 큰 쏘렌토가 더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쏘렌토 2.5 가솔린 터보의 최고출력은 281마력, 그랑 콜레오스는직렬 4기통 2.0L 터보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출력은 200마력 초..

TRENDING 2024.07.19

"고성능 그랑 콜레오스!?", 알핀 배지 단 그랑 콜레오스 사진 및 정보

르노코리아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했다. D 세그먼트 SUV로서 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르노코리아 대표는 그랑 콜레오스를 브랜드 슬로건인 ‘매일을 함께하는 차’에 가장 잘 어울리는 SUV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싼타페, 쏘렌토보다 더 좋은 자동차라기보단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채워줄 새로운 선택지”라고 말하며 그랑 콜레오스를 소개했다.   르노코리아는 테크노, 아이코닉, 그리고 에스프리 알핀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그랑 콜레오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에스프리 알핀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트림이다. 르노 그룹의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영감 받은 트림으로서 앞으로 르노 브랜드의 최상위 트림을 담당한다.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에..

CAR NEWS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