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그런데 해외 매체에 따르면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생산을 할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를 통해 페라리는 연간 생산량 2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페라리는 빠르면 오는 하반기에 배터리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늦어도 2025년에는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차를 출시할 전망이다. 페라리 전기차의 성능과 디자인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그런데 로이터 통신이 예상 가격을 공개해 화제다. 로이터는 최소 50만유로, 우리돈으로 7억5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SF90보다 상위 체급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페라리가 판매하고 있는 모델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것이다. 가격을 미루어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