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 타이칸 페이스리프트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타이칸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7월 4일 국내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인증을 와료한 트림은 터보와 터보 S로 기본 트림은 아직 인증을 받지 않았다. 기본 모델은 89kWh 배터리를 사용하고, 타이칸 터보와 터보 S는 기존(93kWh)보다 용량이 큰 105kWh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사용한다. 큰 배터리 사용과 함께 시스템의 개선이 주행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형 타이칸 터보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상온 복합 441km, 저온 복합 333km다. 더불어 터보 S는 상온 복합 43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