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예고했다. 지난 7월 3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마세라티 최고경영자 루카 델피노는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을 알리고 국내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우뚝 일어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공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공식 출범식에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형제를 선보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신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마세라티의 전동화 전략에 선봉장이 '폴고레' 라인업 또한 한국에 발을 들일 전망이다.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개발한 순수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가리킨다. 2025년까지 모든 모델에 전동화 버전을 선보이고, 2028년부턴 전 모델을 전동화하겠다는 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