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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2

'슈퍼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가 엠블럼을 만드는 방법 6가지

페라리 페라리 오너로서 보다 뿌듯한 감정을 즐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양쪽 펜더에 페라리 엠블럼 옵션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기존에 페라리는 앞펜더 양쪽에 방패 모양 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제 펜더 로고를 얻기 위해선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200만원 정도다.  페라리 로고를 보다 커다랗게 새겨넣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옵션도 있다. 바로 ‘에어브러시트 실드’다. 따로 제작해둔 엠블럼을 부착하는 방식이 아니라 페라리 장인들이 페인트로 차체에 문신처럼 로고를 새겨 넣는다. 가격은 약 1만7000달러(2350만원)로 알려져 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은 맥라렌 공기 역학 기술의 결정체다.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는 맥라렌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

TRENDING 2024.07.09

“벤틀리, 롤스로이스 긴장해”, 프리미엄 넘어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는 제네시스

제네시스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네오룬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네오룬은 제네시스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콘셉트카로, 새로움을 뜻하는 ‘네오’와 밤하늘의 달을 의미하는 ‘루나’를 조합해 이름 지었다. 제네시스는 네오룬을 통해 기존 전통 럭셔리 브랜드와는 다른 제네시스만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마주한 네오룬은 파격 그 자체였다. 제네시스에서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이상엽 부사장은 “비워냄을 통해 가장 순수하고도 완벽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말하며 “비울수록 가득 차는 가치와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품격을 담았다”며 네오룬을 설명했다.  이상엽 디자이너의 말대로 네오룬은 미니멀리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조선의 백자처럼 차체를 매끈하게 빚고,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두 줄기..

CAR NEWS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