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2027 iX5의 위장막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차체 대부분을 위장막으로 가려 세부적인 모습을 확인하긴 어렵지만 실루엣만큼은 엿볼 수 있다. 해외 여러 매체들은 BMW가 최근 선보인 콘셉트카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X의 모습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하나로 이어 붙인 노이에 클라세 X의 얼굴이 iX5 위장막 사이로 겹쳐 보인 까닭이다. 노이에 클라세는 최근 BMW가 미래 디자인으로 제시한 콘셉트카로 세단과 SUV를 각각 선보인 바 있다. BMW는 노이에 클라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동화 버전 3시리즈와 고성능 모델 M3을 그려 출시할 전망이다. 뒷모습 또한 위장막으로 차체 표면 대부분을 가렸다. 하지만 삐죽 튀어나온 트렁크 해치 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