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빌리티쇼에서 기아의 픽업트럭 타스만이 등장했다. 타스만이라는 이름은 영감의 섬으로 불리는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한 말이다. 2025년부터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가 될 타스만은 어떤 파워트레인을 얹게 될까? 가장 유력한 파워트레인은 ㅜ현재 기아와 현대 RV 모델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2.2L 디젤이다. 또 다른 후보로는 기아 모하비에 사용하는 V6 3.0L 디젤 엔진이다. 타스만은 모하비와 동일한 보디 온 프레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6기통 디젤 엔진을 사용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타스만의 가격을 예상해보기 위해선 호주 시장을 눈여겨 봐야 한다. 호주는 북미와 더불어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가 높다. 타스만과 같은 체급이라고 볼 수 있는 포드 레인저와 토요타 ..